인쇄 기사스크랩 [제1173호]2022-04-01 09:56

에어서울-에어부산-에어로케이, 안전협의체 구성
에어서울-에어부산-에어로케이는 지난 3월31일 3사가 안전 운항 및 관리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항공사 간 기종 운영 노하우 및 안전 전략 등 공유할 것
효율적인 A320F 항공기 운용 및 안전 역량 강화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효율적인 항공기 운용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에어버스(AIR BUS) A320F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와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에어로케이는 지난 3월 31일 오후, 각 사 안전보안실 주관 하에 안전 운항 및 관리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에어로케이는 ▲A320F 기종 특성에 기반한 안전 이슈 및 콘텐츠 공유, ▲기술 제휴, 분석, 품질 등 업무 협조, ▲기타 안전 교육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함으로써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안전 운항 능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같은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이 기종 운영 노하우와 안전 전략 등 안전 관련 정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3사가 적극 협력해 완벽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