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7호]2021-12-20 10:40

​서울관광재단, 인터넷에코어워드 2021 최고 대상 수상
평가 전 부문 인정, 과학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영예 함께 얻어
최고대상으로 3D 가상 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의 공공 배포 사례 선정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 ‘최고대상’ 수상, 4개 부문 모두 1위 기록
  
서울관광재단(길기연 대표)이 인터넷에코어워드 2021의 최고대상에 올랐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인 ‘인터넷에코어워드 2021’에서 3D 가상 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의 공공 배포 사례의 성과를 인정받고, 최고대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영예를 얻었다.
 
올해로 개최 12회로 접어든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비즈니스 혁신, 사회 공헌 등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3,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인터넷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
 
‘인터넷 에코어워드 2021’는 비즈니스, 서비스, 기술, 사회 공헌 등 4개 부문 12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전 부문 최고 대상으로 서울관광재단의 3D 가상 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의 3D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11월, 3D 가상 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2.0 버전으로 리뉴얼 론칭했다.
 
위드 코로나시대,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융합) 형태의 행사가 보편화될 것을 미리 예측하고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온라인 행사 솔루션을 발 빠르게 제공했다.
 
기존의 e-콘퍼런스 송출에 더해 가상 전시, PSA(1:1 비즈니스 상담)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대폭 높였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함께 구축하여 행사 주최자가 비용 없이 직접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버추얼 서울 등 서울의 가상 MICE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 인프라로써 확산하고자 했던 재단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시대에 앞서나가는 도시 마케팅으로 지속가능한 MICE 도시 서울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