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0호]2021-10-13 10:37

숙박 B2B 플랫폼 ‘온다’, 2021 대한민국 숙박산업대전(호텔쇼) 참가
D2C 비즈니스 솔루션 강화한 ‘PMS 2.0’ 공개 및 관람객들에게 시연
글로벌 채널과 연동 최적화 및 기술 고도화 거친 업그레이드 버전 관심
  
숙박 B2B 플랫폼 ‘온다’가 ‘2021 대한민국 숙박산업대전(호텔쇼)’에 참가한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호텔쇼는 박람회와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온다’는 이번 호텔쇼에서 비대면 트렌드에 최적화된 숙박관리시스템(PMS, Property Management System) 2.0 신 버전을 공개하고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다 PMS 2.0’은 객실 판매부터 예약, 고객 관리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이번에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D2C(Direct to Customer)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이 기능은 ‘온다 PMS’를 도입한 숙박업체를 구글 호텔과 같은 새로운 D2C 판매 채널과 연동해 투숙객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어 준다.
 
또한, 디지털 도어락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보다 안정적인 연동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해 객실 운영 효율성도 높였으며, 부킹 엔진 고도화 및 숙박업체 홈페이지 제작 관련 지원 시스템도 강화했다.
 
 
‘온다 PMS 2.0’을 활용하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객들에게도 자신이 운영하는 숙소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온다’는 ‘야놀자’, ‘여기어때’ 등 국내 유수의 숙박 플랫폼은 물론, 구글의 숙박 검색 예약 서비스인 ‘구글 호텔’, 세계 최대 숙박 공유 기업 ‘에어비앤비’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채널들과의 연동을 최적화해, 숙박 유통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허브기업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쌓고 있다.
 
‘온다’는 호텔쇼를 방문한 호텔, 펜션, 리조트, 글램핑은 물론 생활형 숙박시설까지 숙박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도 진행한다. 숙박업소 운영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숙박 예약관리 시스템의 기본 활용뿐만 아니라 ‘온다 IoT’, ‘온다페이’, ‘온다 CMS(채널매니저)’ 등의 서비스 연동 방법을 직접 시연해 보임으로써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업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트렌드에 앞서갈 수 있도록 PMS 2.0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온다’는 변화하는 숙박산업에서 업주분들의 원활한 운영과 수익 극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다’는 ‘구글 호텔’의 국내 첫 파트너사로 숙박관리시스템(PMS), 숙박상품판매중개(GDS), 호텔매니지먼트(HM), 숙박 위탁 운영브랜드 ‘쏘타 컬렉션(SoTA : Collection)’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네 번째로 세계 최대 숙박 공유 기업 ‘에어비앤비’의 우수 파트너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9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숙박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