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2호]2020-08-05 10:34

이호 중국국제항공 한국지점 상무 정년퇴직
한국지점 출범과 함께 한 26년여 근무 마쳐
  
이호 중국국제항공(에어 차이나) 한국지점 상무가 8월 5일 정년퇴직했다.
 
한국과 중국이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양국 간 항공 협정이 체결되면서 중국국제항공 한국지점이 설립됐는데 이호 상무는 초기부터 중국국제항공 한국지점에 합류해 정년퇴직까지 함께 근무했다.
 
이호 상무는 정년퇴직과 관련하여 “지난 25년8개월 동안 중국국제항공 한국지점에서 근무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여행업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루속히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겠다”고 밝혔다.
 
중국국제항공은 중국 국영항공사이자 국책 항공사로 중국을 대표하는 항공사이다. 중국국제항공은 에어마카오, 대련항공, 산동항공, 심천항공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이 주도하고 있는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