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4호]2018-06-22 11:03

‘2018 대만 마이스 로드쇼’ 성황리 개최
대만 마이스산업 진흥 기관인 ’밋 타이완’ 관계자들이 롯데호텔에서 ’2018 대만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만 컨벤션시설 체험 ’아시아 슈퍼팀’ 프로그램 소개
 
 
대만 마이스산업 진흥 기관인 밋 타이완(MEET TAIWAN)은 최근 롯데호텔에서 ‘2018 대만 마이스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8 대만 마이스 로드쇼’는 대만을 마이스(MICE·국제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최적의 지역으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린슈후이 밋 타이완 부처장을 비롯, 타이베이시관광국, 대만 내 주요 호텔, 컨퍼런스 전문 여행사 등 대만 마이스 관계자들과 서울시청 MICE 산업부, 국내 여행사 및 여행 매체 등 약 6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본 행사는 ‘하이 파이브 타이완(High Five Taiwa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적의 기업 행사 장소로서의 대만이 가진 5개의 매력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특히, 밋 타이완은 올해 ‘아시아 슈퍼팀’ 프로그램을 도입, 한국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아시아 슈퍼팀 프로그램이란, 한국을 포함 총 8개 아시아 국가의 기업을 초청해 다양한 경합을 통해 대만의 컨벤션 및 인센티브 투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게는 약 5천만원 상당의 여행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밋 타이완은 최근 대만 마이스산업 성장 추세를 비롯 대만 내 다양한 마이스 전시장, 컨벤션 시설 및 그룹 행사 프로그램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총 6개의 대만 현지 업체의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으며,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네트워킹 런치와 럭키 드로우가 진행됐다.

밋 타이완의 총괄 책임자 란슈치 부처장은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로드쇼로, 최근 한국은 대만에서 가장 주목 받는 마이스시장”이라고 강조하고, “밋 타이완은 앞으로도 아시아 슈퍼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기업체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