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6호]2018-04-20 08:49

부관훼리, 와이파이 6월15일까지 무료 서비스
성희호 고객 대상 편의 증대 위해 시범 운영
 
 
부관훼리는 선박 이용 여행객들의 지루함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오는 6월15일까지 성희호에서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를 위성 전문 기업 KT SAT와 공동으로 무료 서비스한다.

부관훼리는 부산-시모노세키를 매일 운항하는 국제선 카페리선사로 이용객들이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소시켜 주기 위해 KT SAT와 함께 성희호 선내에서 이용이 가능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 부관페리는 성희호에서의 와이파이 무료 시범 서비스가 종료되는 오는 6월15일 이후에는 일부 유료로 전환해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하마유호에도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부관훼리는 이용객들이 고급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은 점을 감안해 디럭스룸과 스위트룸을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는 등 고품격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부관훼리는 지난 해 21만 여명의 승객을 수송해 전년 대비 20% 정도 성장세를 보이는 등 지속적인 영업 증대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