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6호]2018-04-20 08:23

새로운 타입의 음악 축제인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서밋’ 개최

오는 6월 1~ 3일 까지 시애틀에서 세계적인 뮤지션 대거 참여
 
 
라이브 공연과 컨퍼런스를 묶은 새로운 타입의 음악 축제인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 + 서밋’이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 + 서밋’은 지난 해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 성공적인 첫 선을 보이며 시애틀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약 200개의 세계적인 음악 팀이 대거 참여,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래미 어워드 수상 이력의 록밴드 ‘플레이밍 립스(Flaming Lips)’를 비롯, R&B 싱어송라이터 ‘미겔(Miguel)’ 등이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음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컨퍼런스 형식의 ‘서밋’을 축제 기간 중 진행해, 음악 예술 업계 동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서밋’은 센추리링크 필드 광장에 위치한 2개의 메인 스테이지를 포함, 도시의 주요 관광 명소인 파이오니어 스퀘어에 있는 15개의 바와 클럽 등 이색적인 장소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1일권 70달러(한화 약 7만 5,000 원)부터 VIP 패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www.upstreammusicf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