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2호]2018-03-23 09:31

새로운 유럽-발칸 지역 관광 설명회 개최
지난 1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발칸 관광 설명회에 참가한 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유럽의 또 다른 모습, 한국시장에 정보 제공
 
 
발칸 지역의 주요 인바운드 업체인 ‘Past & Present Journeys’ 및 ‘Albtours D’와 터키항공이 지난 16일 롯데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첫 ’발칸 지역 관광 설명회(Balkans Tourism Presentation)’가 80여개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새로운 유럽(The New Europ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Past & Present Journeys’ 및 ‘Albtours D’ 관계자는 “흔히 유럽이라고 하면 파리, 런던, 로마와 같은 도시들을 떠올리지만 그것이 유럽의 전부는 아닙니다. 새로운 유럽이라고 부르는 발칸 지역은 유럽의 또다른 모습이며, 이 지역을 알리는 것이 저희가 한국에 온 이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발칸은 고고학 유적지, 고전 문헌과 유물, 박물관 등 인류의 오랜 역사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세계 문화 유산과 색다른 지중해 경관, 환상적인 음식과 와인의 고향 그리고 개별 국가들이 간직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발칸 국가 중에서 크로아티아처럼 한국에 많이 알려진 곳도 있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관광지가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에서 발칸 국가의 모든 수도로 운항하고 있고, 각 도시별로 지사를 두고 있어 가장 편리하게 발칸을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비롯하여 기내 서비스, 경유 승객을 위한 무료 이스탄불 투어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Past & Present Journeys’ 및 ‘Albtours D’ 는 자사 소개에 앞서, 비디오 자료를 통해 발칸에 있는 개별 국가의 주요 명소를 소개했다.

두 회사는 발칸 지역 모든 국가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물론 고고학자, 식물학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있는 전문 회사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발칸 지역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현지 인바운드업체로, 약 20개 나라에 있는 다양한 여행사들에게 단체여행, 개별여행, 인센티브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물량을 바탕으로 호텔, 차량, 관광 명소 등에서 경쟁적인 요금을 받아 여행사에 제공할 수 있는 장점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