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2호]2018-03-23 09:16

맥아더글렌, 밴쿠버 에어포트 아웃렛 2단계 확장


 
내년 본 개장, 약 400개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효과
 
 
맥아더글렌그룹은 오는 2019년 봄 개장을 목표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밴쿠버 에어포트 센터(McArhturGlen Designer Outlet Vancouver Airport Centre) 2차 확장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단 3분 거리에 위치한 맥아더글렌 밴쿠버 에어포트센터는 북아메리카의 첫 맥아더글렌 아웃렛이며, 공항에서 아웃렛까지 무료 메트로 라인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매우 용이하다.

새로 확장되는 공간은 8만 4,000 평방피트 (약 7,804m²)로 총 35개의 브랜드가 새로 입점할 예정이며, 화려한 메인 광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 등 기존 유러피언 디자인과 캐나다의 멋진 자연 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건축될 예정이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를 비롯하여 전 세계 9개국 총 24개 디자이너 아웃렛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맥아더글렌그룹에 따르면, 기존 Armani, Coach, Hugo Boss 이외에 Sandro, Maje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가 추가 입점할 예정이며,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밴쿠버 인터내셔널 에어포트(YVR)는 “맥아더글렌 밴쿠버 에어포트 아웃렛의 추가 확장으로 건설 및 소매부문에서 약 4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를 계기로 밴쿠버 국제공항이 세계 최상급 허브 공항으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