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8호]2017-09-08 09:46

하나투어, 서울사회복지대회 서울시장상 수상
‘2017서울사회복지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박원순 시장, 첫 번째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하나투어의 한준 상무.

희망여행 프로젝트 등 다양한 후원자부문 높이 평가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7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서울사회복지대회’는 매년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각종 사회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하나투어는 전 임직원이 참가하는 희망봉사단을 창단하여 전사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월 1회 청운보육원 중고생들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 문화적 감수성과 자존감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하나투어는 종로구 2개 동(청운효자동, 평창동)과 1사1동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국립공원 및 한강숲 가꾸기 등 서울시 관광자원 환경보호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투어 미래사업전략본부 한준 상무는 “임직원들의 진정 어린 봉사활동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5월 하나투어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여행을 통해 희망을 찾는 ’희망여행 프로젝트’, 미래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투어챌린저’ 장학사업, 다문화 어린이농구단 ’글로벌 프렌즈’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며 하나되는 지구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