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4호]2008-08-21 10:18

조종사 밴드와 함께하는 콘서트 한 마당!

공연 수익금, 소년소녀 가장 위해 전액 기부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밴드
‘VFR(Visual Flight Rule)’이 2007 KBS 근로자가요제
본선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의 조종사 밴드 ‘VFR(Visual Flight Rule:시계비행규칙)’과 대한항공의 조종사 밴드 ‘잼 파일럿(Jam Pilot)’이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홍대앞 라이브클럽 DGBD에서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이 ‘1st You’re Not Alone’이란 주제로 주최하고, 대한항공의 잼 파일럿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모든 티켓 구매자들의 이름으로 강서구청 아동복지과에 전달되어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VFR은 이번 공동 조종사 밴드의 연합 공연 성사를 계기로 향후 동 공연에 제주항공 등을 포함, 국내의 모든 항공사 밴드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대규모 연합 공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