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4호]2008-08-22 10:10

9살 된 오케이투어

‘기쁘다 구주 오셨네’

이성근 상무, 업계 쓴 소리에 귀 기울여

이성근 오케이투어 상무(사진 왼쪽 맨 끝)가 지난 7월부터 여행업계의 쓴 소리를 듣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사무실을 떠나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은 오케이투어의 발전에 피가 되는 진짜 소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오케이투어가 창사 특선 ‘기쁘다 구주 오셨네’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상품은 오케이투어 창립기념일인 9월 9일을 기점한 9/10월 출발 상품으로 각 지역별 8~14개의 특별 기획 상품이 마련됐다. 오케이투어는 동 기간 중 출발하는 고객 50명을 추첨하여 물가안정기금 5만원 마트 상품권을 증정하며, 주민번호상 9년/9월/9일생 고객에게 각 지역별 알짜배기 특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대리점 포도알 스티커 모으기 이벤트를 실시, 창사특선 상품의 예약 인원당 스티커가 지급된다. 스티커의 개수에 따라 첫 예약은 5천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 2~14개는 피자 또는 버거킹 상품권, 15개~29개는 아웃백 식사권(7만원상당) 등을 증정하며 개수가 많아질수록 경품 역시 백화점 상품권 내지는 항공권 등으로 푸짐해진다.

여기에 9월 9일, 19일, 29일과 10월 9일, 19일, 29일 출발 상품에 한해 대리점에 기본 커미션 외에 추가로 3%를 더 지급하는 대리점 이벤트도 병행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오케이투어 투어마스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케이투어는 창립 9주년을 맞아 사업 활성화와 서비스 개선 등을 목적으로 여행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영업부서와 동반세일에 나선 이성근 오케이투어 상무는 자사의 모든 행사와 서비스에 대한 불만 혹은 오케이투어가 개선해야할 점에 대한 대리점 및 관계사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중이다.

오케이투어 관계자는 “사업본부를 대표하는 사업본부장이 직접 현장의 소리를 듣는 이유는 오케이투어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대리점 및 관계사와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 변화하는 오케이투어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전국 어느 여행사나 여행업계 관계자든 오케이투어에 대한 불만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이성근 상무의 이메일(wowsklee@oktour.com)로 발송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