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9호]2008-07-11 11:09

제주 중문골프장 ‘제3회 골프치고 고래보고’ 이벤트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라운딩 도중에 고래를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중문골프장에서 올해 3회째를 맞는 ‘골프치고 고래보고’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래는 하절기를 전후하여 제주 중문골프장 앞 인근 해안에 자주 출현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중문골프장 해안코스 14, 15번홀에 설치되어 있는 ‘골프치고 고래보고’코너에서 망원경을 이용하여 출현하는 고래를 찾아 사진을 찍어 제출하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중문골프장 무료이용권,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http://jungmungolf.visitkorea.or.kr )를 통하여 라운딩 무료체험을 신청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30여명을 추첨하여 골프치고 고래보고 이벤트 기간 중 무료 라운딩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