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8호]2008-07-04 15:03

한여름에 즐기는 일본 온천

세계투어, ‘북해도 센다이 온천 4일’ 상품

세계투어가 ‘센다이/마쓰시마/나루코/아키우 온천 4일’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세계투어(대표 전춘섭, 박종찬)가 시원한 해상 유람과 뜨거운 명품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본 북해도 센다이 상품을 출시했다.

센다이 상품은 이미 몇몇 여행사에서 출시했지만 대부분 아키우 온천과 나루코 온천이 관광에서 제외돼 있다. 세계투어는 이러한 점을 보완해 온천일정이 포함된 ‘센다이/마쓰시마/나루코/아키우 온천 4일’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의 특징은 일본 3대 절경중 하나인 마쓰시마 관광이 포함돼 있으며 1일 자유일정 선택 시 자유롭게 센다이 시내와 근교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의 히라이즈미 관광이 가능하며, 자오산의 폭포 중 가장 큰 규모의 부동폭포와 일본에서 제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삼단폭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여행일정은 ‘인천-센다이-마쓰시마-센다이(2)-히라이즈미-와카야나기-나루코-야마가타-가미노야마-텐도시-사쿠나미-아키우-자오(1)-센다이-인천’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가는 92만9천원부터. 상품가에는 왕복 항공권과 유류할증료, 각종 세금, 숙박, 일정표상의 식사 및 관광지 입장료, 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돼 있으며 기사 및 가이드 팁과 개인 여행경비는 불포함이다.

한편 일본 혼슈 동북부 미야기현의 현청 소재지인 센다이는 바다와 산, 강과 평야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마쓰시마의 경우, 시내에서 50여분 떨어진 곳에 있는 아키우 온천과 나루코 온천이 자리하고 있는데 아키우 온천의 경우 일본 동북지역의 3대 온천으로 뽑힌다. 이곳은 90% 이상이 산림으로 뒤덮여 있는 온천지로 일조량에 따라 온천 물빛이 달라지고 신경통, 고혈압 등의 효능으로도 유명하다.

문의 02)6900-9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