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8호]2008-04-25 16:33

2008 싱가포르 트래블마트 개최

양 지역 실무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진행

‘2008 싱가포르 트래블마트'가 지난 16일 부산,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각각 개최됐다.

싱가포르관광청 서울사무소가 주최한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싱가포르 관광청을 비롯해 항공사, 여행사, 리조트, 호텔, 크루즈사 등 총 15개 관광 협력 업체의 부스가 마련돼 한국시장에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관광청 측은 “싱가포르 현지의 여행사, 리조트, 항공사 등과 한국 여행업계가 직접 만나 연계 및 협력 체제를 구축해 유기적인 관광산업을 이룩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양 지역 여행업체의 경영진, 실무진이 활발히 교류해 싱가포르 여행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FIT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유여행시장은 가파르게 성장되고 있어 싱가포르 본청에서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는 개발과 ‘업데이트'가 매우 빠르다 하지만 한국의 여행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에 관광청 차원에서 양 업계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트래블마트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싱가포르 트래블마트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각 업체의 부스를 방문해 상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 됐으며 2시간가량 활발한 상담 및 교류가 펼쳐졌다.

싱가포르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센토사섬에 호텔 3개와 8개의 관광명소 등이 새로 마련됐고 현재 건설 중인 ‘유니버셜스튜디오'와 ‘리조트월드'는 오는 2010년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그는 “싱가포르는 비즈니스의 중심, 센토사섬은 휴양의 중심으로 전 세계 여행객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센토사섬을 방문하는 한국관광객은 연간 2천4백명 정도로 70% 이상이 가족 휴양객이다.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




[2008 싱가포르 트래블마트 참가 업체]

▲ 빈탄 라군 리조트(Bintan Lagoon Resort)
▲ 파 이스트그룹(Far East Hospitality)
▲ 코스타 샌즈 리조트(Costa Sands Resort)
▲ 푸라마 호텔(Furama Hotel International Management Pte Ltd)
▲ 센토사 그룹(Sentosa Leisure Group)
▲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ore Flyer)
▲ 싱가포르동물원, 나이트 사파리, 주롱새공원(Singapore Zoo, Night Safari and Jurong BirdPark)
▲ 언더워터월드(Underwater World Singapore)
▲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The Ritz-Carlton, Millenia Singapore)
▲ 스타 홀리데이 마트(Star Holiday Mart Pte Ltd)
▲ 창이 빌리지 호텔(Chaingi Villlage Hotel)
▲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 Korea)
▲ 클럽메드 코리아(Club Med Korea)
▲ DFS 갤러리아(DFS Galleria)
▲ 스타 크루즈(Star Cruises)
▲ 귀빈 여행사(Kepin Travel)
▲ K&C 한싱 여행사(K&C Hansing 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