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관광청이 오는 6월 핀에어(FinAir)의 주 5회 인천-헬싱키 직항 취항을 앞두고 다음 달 6일 ‘비지트 핀란드 워크숍(Visit Finland Workshop)’을 오는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에 개최된 ‘비지트 핀란드 세미나(Visit Finland Seminar)’에 이은 관광청의 2번째 행사로 핀란드 유수의 관광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관광전문홍보업체 ITN(대표 쏘니아 홍)이 담당하며 국내 여행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현지 정보와 상품 내용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워크숍 후 디너 및 흥미진진한 퀴즈 쇼가 펼쳐져 관계자들의 친목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ITN 측은 “이번 워크숍은 핀란드의 깨끗하고 평화로운 자연과, 여유롭고 아름다운 도시문화의 즐거움을 미리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 여름 새로운 목적지로의 상품 개발과 한국관광시장에 새바람을 불어 넣게 될 초석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 꼭 참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 참가 업체는 다음과 같다. ▲Finnish Tourist Board ▲Helsinki City Tourist & Convention Bureau ▲FinnAir ▲Restel Hotel ▲Naantali Spa Hotel ▲Tumlare Corporation A/S ▲Tallink Silja (Oneuro) ▲Viking Line (Edelweiss Korea Travel Co. Ltd) ▲Area Travel Agency Ltd.

문의 02)777-9282.

김문주기자 titen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