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5호]2024-02-19 11:15

​에어서울,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영업 실적 달성
 
2023년 매출 3,109억원, 영업이익 644억으로 창사 후 최대 실적 달성
5분기 연속 흑자 및 영업이익률 20.7%로 국내 항공사 중 1위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5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유지하며, 연간 기준 창사 후 최대 실적 및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2023년 매출 3,109억, 영업이익 644억으로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10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 증가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률 20.7%로, 국내 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집중된 일본과 베트남, 중국 장자제(장가계) 등 수익성 높은 노선 중심의 선제적인 재 운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이 최고 실적 달성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노선 운영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