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0호]2023-11-21 16:23

​<가볍게 다녀오세요> 아시아나항공,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3년만에 재개
 
12월 1일부터 탑승수속 완료한 아시아나/스타얼라이언스 회원에게 서비스 제공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와 제휴 서비스 선보여
외투 보관 접수 고객 전원 세탁 이용권 증정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 제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오는 12월 1일(금)부터 내년 2월 29일(목)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와 협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중 탑승 수속(웹/모바일 체크인 포함)을 마친 탑승객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비회원 이용 가능)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공동 운항편은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외투 보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지하 1층 동편 끝에 위치한 ‘런드리고(운영시간: 6시 ~ 21시)’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웹/모바일 포함)을 제시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보관 기간 연장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웹/모바일 체크인을 미리 진행하고 주차장과 공항철도가 연결된 지하1층 런드리고 매장에서 외투를 보관하면 더욱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다. 또한, 내년 말부터는 외투 보관 시 유료 세탁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외투 보관 서비스 재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인천공항 런드리고 매장에서 <외투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 전원에게 ▲런드리고 1만원 세탁 이용권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외투 보관 서비스 재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1월 27일(월)부터 외투 보관 서비스 종료일인 내년 2월 29일(목)까지 ▲동남아 노선 항공권 3%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페이지 내 제공된 쿠폰코드를 통해 런드리고 앱 설치 회원에게 ▲코트 세탁 이용권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동안 응모 이벤트 또한 진행해 ▲8만 마일리지(동남아 왕복 항공권 2매 상당) ▲A350 모형 항공기 ▲런드리고 생활용품 세트를 추첨 제공한다.
 
<외투 보관 서비스>와 기념 프로모션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