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0-18 10:20

​야놀자, 강원도와 상생 위해 DMZ 평화지역 활성화 지원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강원도 숙소 거래액 코로나19 전 대비 223% 신장
평화지역 숙소 할인 및 주요 관광지 정보 공유…민관 협력 사례 지속 만들 것
이달 말까지 철원ㆍ화천ㆍ고성 등 숙소 300여 개 최대 3만 원 숙소 할인 쿠폰 선착순 지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강원도와의 상생을 위해 DMZ 평화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야놀자가 지난 2020년 3월부터 강원도 지역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을 이어온 결과, 올해 야놀자의 강원도 숙소 거래액(1월~9월)은 코로나19 전인 지난 2019년 동기 대비 223% 신장했다. 이는 연평균 48% 이상 성장한 것으로, 강원 지역 상설 전용관 신설 및 강원도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야놀자는 강원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강원도 DMZ 평화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강원도로 떠나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철원ㆍ화천ㆍ고성 등 평화지역 숙소 30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숙소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숨겨진 비경을 만날 수 있는 ‘강원도 네이처로드’ 패스 상품을 판매하고 인근 주요 관광지 정보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간편 결제 서비스 및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강원도 여행 독려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강원 지역 거래액은 꾸준히 성장했다”면서, “여가 슈퍼앱으로서 야놀자만의 전문성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수 있는 긍정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강원도를 시작으로, 부산시ㆍ경상북도 등 지자체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과도 지속 협업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외에도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