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0호]2022-09-26 10:23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가을 맞이 세계 관광 제안
 
모던 스시바 ‘카우리’와 이자카야 스타일의 ‘텐카이’, 새로운 가을 메뉴 선보여
  
‘세계관광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하늘 길은 점점 열리고 있지만 아직 해외로 훌쩍 떠나기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322 소월로’로 가을 맞이 세계 관광을 제안한다.
 
다양한 인터내셔널 퀴진을 한 골목에서 경험할 수 있는 322 소월로의 모던 스시바 ‘카우리’와 이자카야 스타일의 ‘텐카이’는 새로운 가을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카우리’와 ‘텐카이’는 전통 일식 조리법과 제철 식재료로 맛있는 미식 관광을 시켜준다. 레스토랑 콘셉트에 해당하는 나라와 물아일체가 되는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분위기 또한 정말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주어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해준다.
 
 
아기자기하면서 다양한 색의 조화로 시각을 먼저 사로잡는 ‘카우리’의 가을 메뉴는 제철을 맞은 갈치와 옥돔으로 코스 메뉴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한 제주 옥돔은 솥밥 혹은 맑은 국으로 준비되어 속을 따듯하게 데워주고 몸 보양과 입맛 회복에 도움을 준다. 통통하게 차오른 살이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아드는 제주 갈치는 구이 혹은 튀김으로 내어진다. 갈치는 일상에서 흔하게 접해봤던 맛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메뉴지만, 카우리만의 세심한 조리법과 다른 재료들과의 맛의 조화로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도쿄 뒷골목 어디쯤, 따스한 사케 한 잔으로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작은 이자카야와 똑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텐카이’는 참숯에 구운 꼬치구이를 비롯해 일본 가정식부터 진미까지 새로운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올가을 ‘텐카이’는 우설 구이, 바다장어와 푸아그라가 곁들여진 진미부터 매콤 마제 우동, 미소 호르몬동, 홈메이드 당고 등 한 끼 식사가 되는 일본인들의 컴포트 푸드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됐다. 가을의 맛을 듬뿍 담은 ‘텐카이’의 신메뉴들은 사케 또는 생맥주 한 모금과 함께라면 앉은 그 자리에서도 세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카우리’와 ‘텐카이’의 가을 메뉴는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각 레스토랑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호텔의 대표번호 혹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