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6호]2007-11-16 09:31

전남의 소리문화와 자연을 찾아 떠나요!
전남의 소리문화와 자연을 찾아 떠나요!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24일에서 25일까지 전남 보성과 순천으로 2천명의 ‘구석구석 찾아가기’ 여행단을 보낸다. 이번 이벤트는 혼자만 간직하기 아까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이야기를 공사 여행정보사이트에 올리는 신청자 중 선발해, 전라남도의 소리와 자연을 찾아 떠나는 구석구석 여행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 보성, 순천 이벤트의 첫째 날은 만추의 서정이 깃든 절집 ‘송광사’ 산책을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순천의 ‘낙안읍성마을’을 방문한다. 또한 둘째 날은 서편제의 본고장인 보성에서 보성 소리로 이름난 정웅민 생가를 찾아, 그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예정이다. 이밖에도 차향 가득한 보성녹차밭을 감상하고, 독립 운동가이자 언론인으로 이름을 떨친 서재필 선생의 기념공원을 찾는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729-9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