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8호]2022-09-14 10:36

부산관광공사, 관광 창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 발굴!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최한 ‘2022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수상 대학생팀과 대학교 관계자 등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가져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최한 ‘2022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 차로 구성됐다. 1회 차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구체화 방법을 2회 차는 사업화 전략 및 노하우 공유에 대한 멘토링을 마지막 3회 차는 공모전 발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진행한 2022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8개 팀 3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골목길 투어와 한복 스냅을 결합한 ‘꽃길 스튜디오‘를 만든 ’Walking‘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5060 여성 액티브 시니어 관광 프로그램 매칭 플랫폼 ’드림스컴투어‘를 사업화한 ’To Us‘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사회적 약자(장애인, 노인 등) 대상 안심 관광투어를 사업화한 ’참 잘했죠?’팀과 펫 가이드와 함께하는 뉴 노멀 반려동물 관광 서비스를 제안한 ‘컨티뉴 부산’팀이 수상했다.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종합평가 우수대학도 함께 시상했으며 신라대학교가 최우수대학에 선정됐고, 부경대학교, 영산대학교, 동아대학교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관광 창업 아카데미와 공모전을 통해 관광분야 창업에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관광 창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