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5호]2021-03-24 11:07

지구를 살리는 1시간 동참하고 친환경 선물까지!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2021 ‘어스아워’ 참여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2021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 참여
전국 5개 호텔 및 리조트 오는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에너지 절약에 동참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한 시간 동안 주요 건물들이 소등과 절전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경주, 부산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호텔과 리조트 총 5곳이참여한다.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 경주 동대산 청정자연 속 프라이빗 리조트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해운대의 레지던스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호텔 ‘호텔 포코 성수’, 울진의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금강송 에코리움’ 등 전국 각지에서 동참한다.
 

호텔포코성수, 2021‘어스아워’캔들 증정 이벤트
 
각 호텔과 리조트는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을 장려하고자 당일 호텔 이용 고객 중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한 친환경 선물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호텔 이름과 어스아워챌린지 해시태그를 함께 남긴 후 프론트에 제시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코오롱호텔, 마우나오션리조트, 금강송 에코리움은 휴대가 편리한 마이보틀 텀블러를 증정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에서는 전등 대체용 캔들을, 호텔 포코 성수에서는 종이컵 대체용 머그잔과 전기초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오롱호텔의 레스토랑 파노라마에서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라이브 연주회를 진행한다. 실내조명을 소등하고 감성 램프를 이용해 환경 보호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고객들에게 봄날 저녁의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선사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의 디어스 레스토랑에서도 같은 시각 촛불 이벤트와 함께 간단한 커피를 제공한다.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