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3호]2020-08-10 11:40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매너 상식, 호텔에서 배워 볼까?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서머 키즈 매너 캠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패캉스족' 위한 ‘서머 키즈 매너 캠프’ 실시
오는 20일 10명 대상 단 하루 진행, 활용도 높은 매너 클래스 진행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오는 20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 생활에 유용한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서머 키즈 매너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 동반 가족 고객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패캉스(패밀리+호캉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0일 하루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 그릴’ 별실에서 진행되며, ‘컬처 매너’, ‘파티 매너’, ‘테이블 매너’ 등 총 3개 세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컬처 매너’ 세션은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지켜야 할 기본 관람 예절을 다룬다.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예술작품 감상 소감 발표 및 테이프 아트 꾸미기 등도 준비했다. ‘파티 매너’ 세션에는 친구를 집에 초대하는 초청장과 파티 후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감사 편지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 ‘테이블 매너’ 세션은 프랑스의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쿠르제’와 협업하여 식사 테이블 매너와 커트러리 사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으며, 닉스 그릴에서 특별히 준비한 키즈 코스 메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의 식기에 담겨 나와 오감을 만족시킨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닉스 그릴 전경
 
이번 서머 키즈 매너 캠프는 투숙에 관계 없이 파라디안 VIP 회원의 5세-10세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 한정 선착순 마감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아이 동반 가족 고객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키즈 프로그램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국내 대표 패밀리 호텔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올 여름 아이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서머 키즈 프로그램’, ‘파라다이스 키즈 원더풀’, ‘파라다이스 키즈 가든 풀’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BMW 키즈 드라이빙’, ‘플레이스테이션’, ‘하바키즈라운지’, ‘웅진북클럽’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신개념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빌리지’도 운영 중이다. 아이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키즈 전용 살균제로 철저히 소독하는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