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57호]2018-12-14 08:40

두바이관광청, 두바이 전문가 수료식 개최


두바이관광청은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차이(Chai) 797’에서 두바이 전문가(Dubai Expert)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두바이 전문가 수료식은 두바이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두바이 엑스퍼트 프로그램’을 수료한 주요 여행사의 두바이 여행상품 기획 및 판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2월부터 진행된 두바이 엑스퍼트 프로그램은 두바이의 관광 명소, 액티비티, 이벤트 등에 대한 이해도와 상품 구성 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두바이 여행상품 기획 및 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고의 성적을 거둔 수료자 3명과 추첨으로 당첨된 3명에게 각각 에미레이트항공 ‘인천~두바이’ 노선 왕복 항공권 1매, 호텔 3박 숙박권, 공항 픽업 서비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 모양의 전망대인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 입장권, 사막 사파리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3박 5일 자유여행권을 증정했다. 이 외에도 모든 참석자들을 위해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송주연 두바이관광청 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두바이 엑스퍼트 프로그램에는 주요 여행사의 두바이 여행상품 기획 및 판매 담당자 90여명이 수료했다”며 “두바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에 감사드리며, 두바이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바이관광청은 내년에는 기존 파트너 여행사들과 탄탄한 협력을 유지하면서 두바이 1박 이상의 새로운 스톱오버 상품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과 함께 부산 및 기타 지역 여행사와의 협업도 증진할 예정이다.
 
 
ㅅ지나=서울 광화문 유명 중식당 ‘차이 797’에서 개최한 두바이 전문가 수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