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2호]2018-06-01 08:11

제주도 일본 골프관광객 유치 추진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5월 17일~21일까지 일본 간사이에서 개최된 간사이국제공항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도내 골프장 업계와 공동 민관 홍보단을 구성, 일본 골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5월 17~21일까지 일본 간사이에서 개최된 간사이국제공항여행박람회와 연계하여 도내 골프장 업계와 공동 민관 홍보단을 구성, 일본 골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했다.

서일본 최대 여행 이벤트인 간사이국제공항여행박람회에 제주관광 통합 부스를 운영하여 골프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 및 제주 골프장 정보 제공, 룰렛 이벤트 등의 특별 프로모션을 통한 기념품 증정으로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간사이국제공항을 오고가는 약 4만여명의 수많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방한 관광 상담과 도내 골프장의 우수한 인프라 정보가 수록된 골프책자를 배포, 특히 티웨이항공의 제주-오사카 매일 운항을 연계한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오사카 지역 골프 전문 아웃바운드 여행사 3개사를 방문, 직거래 구축을 위한 현지 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모객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민관 홍보단은 실질적인 일본지역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