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2호]2006-08-11 09:11

문화관광, 공동 사업 추진 협약 체결
한류 활성화 및 관광 콘텐츠 대폭 강화

관광업계와 문화업계가 국내 관광 콘텐츠 강화를 통한 우리나라 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지난 8일 롯데호텔에서는 인천관광공사(사장 최재근), 한국일반여행업협회(회장 정우식), (주)넥스투어(대표 홍성원), (주)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성근), (주)여행매니아(대표 이재덕), (주)코오롱세계일주(대표 전동준), (주)클럽리치항공(대표 고상일), (주)한진관광(대표 장관순) 등 관광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화프로덕션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문화 관광 협력 및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문화, 관광 관련 통합 연동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 식에서는 양측간 공식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문화와 관광을 연동시킨 차별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신용카드와 상품권 등의 결제수단 연동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관계자는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실질적인 성과가 없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 활성화는 물론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