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7호]2016-02-26 11:24

KATA, 향후 3년 살림 준비 마쳤다

KATA가 정기 총회를 열고 제9대 살림을 이끌 이사 겸 부회장 5인, 이사 34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제9대 임원 취임 및 1차 이사회 성료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가 지난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8층 산호실에서 제9대 임원 취임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KATA 측은 “임원 선임은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양무승 회장에게 위임된다. 회원사가 협회 활동에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 추천 및 여론 수렴을 통해 임원을 선임했다. 이사 겸 부회장 5인, 이사 34명의 집행부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양무승 회장과 김안호 KATA 상근부회장을 필두로 이의영 유유케이투어대표(일본 인바운드), 이정환 코리아드림투어 대표(국내), 한옥민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아웃바운드), 추신강 한중상무중심 대표(중국 인바운드)가 부회장을 맡는다. 감사직은 황평기 광주대한여행사 대표, 유기룡 성위관광 대표가 수행한다.


한편 이날 취임식과 함께 개최한 제1차 이사회는 전체 임원 42명(감사 2인 포함) 중 3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5년도 사업비 결산(안)을 비롯해 국내여행위원회, 해외여행위원회, 외국인여행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 동의(안)에 관한 사항, 협회규정 개정(안)에 관한 사항, 특별회원 가입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특히 본 회의에서는 최근 타이완 지진피해 성금모금과 해외 북한 식당 이용 자제를 안건으로 상정, 임원사와 회원사가 적극 동참하도록 뜻을 모았다.
취재부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