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5호]2016-02-05 09:53

전주 덕진공원 관광통역안내소 개소
“문화·정보 교류하는 휴식처 될 것”


덕진공원 관광통역안내소가 지난 4일 개소했다. 관광안내소에서는 다양한 관광정보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인과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한국여행업협회가 지난 4일 전주 덕진공원 관광통역안내소를 개소했다고 전했다.
이번 관광안내소 개소는 전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최상의 편의와 확장된 관광안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관광안내소는 전주 덕진공원 정문 옆에 위치해 있다.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문을 연 관광통역안내소는 전주 대표관광지 조성사업 및 한옥마을, 단오제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에 맞춰 향후 증가하게 될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진화 된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라며 “특히 외래관광객의 통역안내 외에도 관광객 전용 정보검색 및 휴게 공간 등을 확충해 방문관광객과 현지인이 서로의 문화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번 덕진공원 관광통역안내소 개소를 계기로 전주지역 관광을 기존 한옥마을 중심에서 덕진공원까지 확대 발전시키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덕진공원이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문화체육관광부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문의 02)6200-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