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5호]2015-06-19 10:56

‘제 4회 한국-프랑스 친선 골프대회’ 개최

프랑스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가 오는 26일 강원도 홍천에서
‘제 4회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알프스의 숨겨진 보석 샤모니에서의 라운딩
 
 


프랑스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KFCCI)가 주최하는 ‘제 4회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가 오는 26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된다.



프랑스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2년 1회 대회 이래 매년 개최되면서 양국의 활발한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본 대회는 프랑스와 프랑스 관련 한국기업들의 참가로 진행된다. 올해는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관광안내사무소와 몽블랑 컴퍼니에서 샤모니의 골프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협찬도시로 참여한다. SLBI(Seoul Luxury Business Institute)가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는 가운데 르노삼성 모터스, NH-CA 자산운용, 라파즈 한라시멘트 등 골드 스폰서 및 모두투어, 베엔페 파리바(BNP Paribas), 다논 풀무원, 바이오더마(Bioderma) 등이 실버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밖에도 발렌타인이 Special Supplier로 함께하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애플라인드, 페리에, 볼빅, 로레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협찬으로 대회가 실시된다.



본 행사는 참가자들의 오찬으로 시작해 프로골퍼의 골프레슨, 실제 대회, 칵테일 리셉션, 시상식 및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회 시상식과 갈라 디너가 마련된 저녁 순서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부상으로는 개인상, 특별상,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개인 1위에게는 대한항공 협찬 서울-파리 왕복항공권 2매 및 프랑스 샤모니 관광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샤모니 숙박 및 골프 라운딩, 샤모니 몽블랑을 관람할 수 있는 기차티켓 등 골프 관광 패키지 2매가 제공된다.



한편 올해 대회 개최지인 샤모니(Chamonix)는 푸르고 광대한 자연에서 가능한 하이킹, 패러글라이딩 스키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겨울에는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을 즐길 수 있는 스키 등 알프스의 보석으로 손꼽히는 여행지로 다양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