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4호]2015-06-11 16:32

주한체코문화원 ‘아르텔레리에’ 구상회화 전시



주한체코문화원에서 6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Artelerie(아르텔레리에)’라는 주제로 구상회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주한체코문화원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첫 번째 ‘Figurama(피구라마)’ 구상회화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첫 번째 피구라마는 체코 미술대학교 학생들의 우수한 구상회화 작품들을 전시했다면 이번 아르텔레리에는 피구라마 프로젝트를 이끄는 교수들의 구상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9월 13일까지 주한체코문화원(http://seoul.czechcentres.cz/cs/ko)에서 진행한다.



지난 4일 전시회 개막 행사에는 토마스 후삭(Tomas Husak) 주한체코대사, 체코 공화국 국회 대의원 부의장 얀 바르토셱(Jan Bartosek) 포함 10명의 국회대표단과 귀빈들이 참석했다.



피구라마는 15년 동안 미술 대학교에서 만들어진 조형 창작물의 선구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피구라마는 오스트리아, 미국, 폴란드, 슬로바키아, 일본, 헝가리, 슬로베니아, 독일 그리고 스페인과 협력하는 국제적인 전시 프로젝트이며 프로젝트에 참가한 국가에서 50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형성됐다.



올 연말에는 피구라마 프로젝트 전무이사인 브르노 기술대학교 건축학부 카렐 포코르니 교수의 형이상학 예술 작품들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