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1호]2014-09-26 15:44

참좋은여행이 추천하는 특별한 핀란드 여행


핀란드 칵슬라우타넨리조트(사진출처=칵슬라우타넨 공식 홈페이지).



이글루에서 자고 오로라를 보고 산타와 만나는 여행

 

 

참좋은여행이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핀란드여행을 추천한다.
 

참좋은여행이 추천한 핀란드 여행상품은 눈으로 뒤덮인 핀란드 사리셀카 지역에 위치한 칵슬라우타넨(Kakslauttanen)리조트에서 머무는 4박 6일 자유여행 상품.
 

칵슬라우타넨리조트 내 글라스 이글루에서는 리모콘으로 침대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기분에 따라 앉아서도 누워서도 밤하늘을 구경할 수 있다. 각 객실마다 설치된 오로라 알람이 오로라를 관측하기 가장 쉬운 시간에 작동하기 때문에 걱정 없이 잠을 청해도 된다. 날씨가 맑지 않은 날에도 천장에 쌓이는 눈을 보며 잠을 청할 수 있다.
 

글라스 이글루 외에도 벽난로와 사우나가 함께 있는 통나무 캐빈, 매해 새롭게 만드는 스노우 이글루 등 다양한 종류의 객실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독특한 형태의 호텔뿐 아니라 주변관광지 역시 평범치 않다. ‘Santa is here!’이라는 문구가 관광객을 맞이하는 산타빌리지에는 산타클로스를 통해 원하는 이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우체국, 실제 여권에 산타나라 스탬프를 찍어주는 안내소와 요정일터, 엘프타워 등이 있다.
 

이곳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체험형 관광도 다양하다. 핀란드식 또는 라플란드식 웨딩을 고르면 낭만적인 얼음 예배당에서 웨딩 이벤트를 치를 수 있다. 매년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말까지 북극만에서 운영되는 세계 유일 관광객 전용 쇄빙선에 탑승하면 북극의 빙하와 오로라, 얼음 결정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얼음수영, 얼음낚시, 아이스 카트 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참좋은여행의 이글루빌리지 자유여행 상품은 칵슬라우타넨 리조트가 자리한 사리셀카 외에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1박도 일정에 포함한다. 헬싱키의 재래시장 마켓광장, 헬싱키의 랜드마크로 웅장한 규모의 국가행사가 많이 거행되는 헬싱키 대성당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다. 인근의 호수와 잔디밭 덕분에 데이트 장소로 인기높은 키아스마 국립 현대미술관도 추천.
 

상품 가격은 2,930,000원. 12월에는 10만 원 인상된다. 유럽 왕복항공권 및 유류할증료, 칵슬라우타넨리조트 3박 및 헬싱키 호텔 1박 비용, 칵슬라우타넨 호텔 픽업서비스와 석식 1회, 북유럽 여행책자(2인 1개), 멀티어댑터(2인 1개), 면세점 할인쿠폰 등이 포함됐다.
 

문의 02)2188-4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