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가 가을에 진행되는 음악 콘서트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자라섬·경주한류드림페스티벌 상품 출시

특별 임시버스 운행, 콘서트패키지 판매

롯데제이티비가 올 가을을 장식할 다양한 음악축제들과 함께 한다.
 

먼저 매년 10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및 가평군 내에서 진행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특별 임시 버스를 운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롯데제이티비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운행기간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1인 편도 12,000원이다. 운행일정은 서울에서 자라섬행사장까지, 자라섬에서 서울 종합운동장 경유 시청역 도착이다.

 

서울 출발지는 2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앞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마지막 버스는 30분 간격의 15시 출발 버스까지 있다. 자라섬 행사장에서는 자라섬 셔틀버스 전용 정류장에서 저녁 8시부터 1시간 단위로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예매 방법 및 예매처는 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www.lottejtb.com)을 통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예약과 결제를 완료하면 예약확인 SMS를 발송해준다. 탑승방법은 실제 예약한 탑승일자와 탑승시각에 맞춰 출발지로 나오면 된다.

 

롯데제이티비는 매년 자라섬페스티벌에 참여해 임시 셔틀버스 및 홍보부스를 운영, 자라섬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9월 28일 일요일 단 하루 진행되는 2014 경주 한류 드림페스티벌 패키지를 출시, 판매한다. 롯데제이티비는 그동안 서울가요대상, 드림콘서트 등 다수의 한류 팬 미팅 및 콘서트 여행을 기획, 진행한 바 있어 이번 상품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경주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상품은 콘서트관람을 중심으로 경주 1박 호텔 패키지와 버스패키지로 구성했다. 경주 1박 호텔 패키지의 경우 2인 기준 △힐튼호텔경주 280,000원 △현대호텔경주 209,000원 △경주 디와이호텔 148,000원 △켄싱턴리조트 기준 139,000원 △켄싱턴리조트 4인 1실 기준 179,000원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버스 패키지는 1인 기준 99,000원이다. 호텔 패키지 가격에는 숙박료 및 티켓 2매가 포함됐으며 버스 패키지는 왕복교통 및 중식, 콘서트티켓 1매, 인솔자가 포함됐다.

 

특히 롯데제이티비의 콘서트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스테이지와 가까운 롯데제이티비 전용구역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