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크루즈가 4박 5일 동안 홍콩 여행 크루즈를 파격적인 요금에 즐길 수 있는 ‘깜짝 홍콩 가을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12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해에만 적용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13일과 14일을 해상에서 보내고 15일 홍콩에 도착해 하선하거나 크루즈에서 1박 더 체류한 후에 16일 하선할 수도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숙박(2인 1실), 선내 모든 식사와 프로그램, 여흥 그리고 세금 및 항구세까지 포함해서 399,000원부터 제공된다. 단, 홍콩에서 돌아오는 편도 항공권은 별도이다. 9월 18일 기준 10월 16일 홍콩-인천 노선 항공가격은 성인기준 대한항공은 319,700원부터 아시아나항공은 428,000원부터 진에어는 279,100원부터다.

지 챈 한국지사장은 “올해 한국에서 프린세스쿠르즈는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다. 그동안 프린세스크루즈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이들에게 크루즈 여행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자는 차원에서 이번 특별 요금 일정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라 편도 항공 요금도 절약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항해에 이용되는 배는 11만 6천 톤급의 사파이어 프린세스 호로 지난달 27~29일 제주에서 개최됐던 국제 크루즈 포럼에서 VIP용 쉽투어 배로 선정돼 국내외 수많은 주요 인사들이 승선한 바 있는 프린세스크루즈사의 대표 선사이기도 하다.

이번 특별 요금 일정은 여행박사(070-7017-2223)를 통해서 일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