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8호]2014-03-21 10:35

자유여행하기 편한 여행지 일본 추천

JR 동일본, 서비스 개선 및 확대

 
JR 동일본 철도가 4월1일부터 여행자전용 할인티켓 'JR 칸토에어리어 패스'의 할인내용 및 가격을 개정한다.
 

일본정부관광국(서울사무소장 정연범)은 4월1일부터 JR 동일본의 다양한 서비스가 여행자를 위해 더욱 개선된다고 전했다.

먼저 JR 동일본 철도에서 발행하는 일본 방문 외국인여행자 전용 할인티켓 ‘JR 칸토에어리어 패스’가 오는 4월1일부터 할인내용변경 및 가격개정을 시행한다.

JR 칸토에어리어는 칸토 에어리어 JR 동일본 신칸센과 특급열차 등을 3일간 무제한 승차 가능한 할인티켓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내용은 JR·도부 상호직통 특급열차(닛코호, 기누가와호, 스페시아 기누가와호 등)의 보통칸 지정석에도 승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격 변동사항은 어른(12세 이상)은 8,300엔, 어린이(6세~11세)는 4,200엔으로 조정됐다. 유효기간은 3일로 변경 사항 없다. 발매가격은 철도사업법에 근거해 기획, 준비 중인 것으로 예정 가격이다.

이와 함께 JR 동일본 여행서비스센터(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영업시간이 확대된다. 4월1일부터 영업시간은 오전 7시45분부터 18시30분으로 개점시간을 앞당겨 이른 아침이나 오전에 도착한 고객이 일본 도착 후에 바로 승차권을 교환·구매할 수 있게 된다.

3월31일까지는 11시부터 18시30분이다. 또한 4월1일부터는 JR 동일본 다국어 홈페이지(한국어 www.jreast.co.jp/kr/)를 리뉴얼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문의 02)777-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