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07호]2013-07-12 13:14

나를 되돌아보는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

 

레드캡투어가 김진아 작가와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상품을 선보였다.

레드캡투어가 김진아 작가와 함께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20일 일정의 이 상품은 8월28일 단 한 차례 출발하며 평소 혼자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떠나기 망설였던 여행자들에게 좋은 기회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세계적인 도보 여행길로 스페인 북부에서 시작해 성야고보의 유해가 묻힌 성지까지 이어진 길이다. 원래는 순례의 목적이었지만 현재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도보 여행 코스로 변모했다. 순례코스는 약 800km로 하루에 약 20~30km 정도 도보 여행이 가능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 많은 사람들이 자아 발견을 위해 찾고 있다.

이번 상품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 산을 시작으로 페르돈 언덕, 이라고 산의 철십자가, 스페인 와인 브랜드로 유명한 이라체 와인샘 등 여러 순례코스를 걷는다.

바쁜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아를 찾아 떠나는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 여행은 핀에어를 이용하며 비용은 289만원부터다.

문의 02)2001-4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