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71호]2012-09-20 15:05

마리아나의 영원한 조커, ‘로타’

관광청 여행업계 팸투어 성료

휴식과 치유의 섬 로타 지역 팸투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아시아나항공, 로타리조트&컨트리클럽 등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 주요 패키지 여행사 및 마리아나 랜드사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로타 스터디 투어>를 성료했다.

마리아나 스터디 투어에 참여한 여행사 및 랜드사는 ▲롯데관광 ▲모두투어 ▲하나투어 ▲이엔에프 투어 ▲하나투어 사이판지사 ▲모두투어 사이판지사 등 총 6개 업체다.

3박4일간 진행된 이번 스터디 투어는 로타 리조트&컨트리 클럽 인스펙션을 시작으로 로타의 주요 관광지 투어, ATV 체험 등이 포함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로타 리조트 & 컨트리 클럽의 카지노 및 호텔 증축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 회견장에 참석하는 등 로타 여행 시장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모두투어 송호근 팀장은 “로타의 경우 사이판, 티니안과는 또 다른 평화롭고 조용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여행지를 희망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