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2호]2009-03-13 15:28

마리아나관광청 스터디 투어 성료

2009 사이판·로타 스터디투어 참가자들.
마리아나관광청은 부산 경남지역 주요 여행사 실무진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2009 사이판·로타 스터디 투어’를 실시했다.

마리아나 지역의 주요 여행지인 사이판과 로타 섬을 잇는 부산 출발 여행상품을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스터디 투어에는 12개 여행사 담당자 및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이판에서 소형 항공기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로타섬은 맑고 투명한 바다를 가진 산호섬의 매력뿐만 아니라 깎아 내리는 절벽에서 부서지는 거센 파도와 동굴, 고원 등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갖추고 있는 섬이다. 사이판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가진 휴양 관광지다.

행사 참가자들은 5일간의 일정 동안 사이판·로타 지역 주요 호텔 7곳과 골프장 시찰을 비롯해 마사지 및 스파, 해양 스포츠 및 액티비티 등의 다양한 관련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번 스터디투어에 참여한 여행사는 ▲나사투어 ▲대건투어 ▲레임투어 ▲레드캡투어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네트워크 ▲하나투어 ▲오케이투어 ▲창원 세중투어몰 ▲우리투어 ▲투어부산 ▲울산 세계로 등 총 12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