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2호]2008-12-26 16:55

마리아나관광청, 4개 여행사 프로모션 상 수여

2008 Year End Party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1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08 Year End Party’를 개최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페리 테노리오(Perry Tenorio) 마리아나관광청장과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의 박병규 피에스타리조트 총지배인 등이 방한했다. 더불어 2008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마리아나 제도의 홍보 및 마리아나 지역 상품 판매에 주력해 온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서울 여객지점장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주요 여행사 및 호텔 관계자 등 약 1백10명이 자리했다.

행사는 새롭게 제작된 마리아나 홍보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페리 테노리오 관광청장의 환영인사와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서울 여객지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마라아나관광청의 지난 1년간 업무 성과 및 2009년의 활동계획 등이 발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4개의 최고 프로모션 대상 을 시상했다. 최고의 프로모션 상의 허니문 부문은 전국 각종 허니문 박람회에 활발히 참가해 마리아나 지역 허니문 상품 노출과 판매에 공헌한 가야투어가 선정됐으며 기업 인센티브 그룹 부문은 2008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기업 인센티브 그룹을 모객한 하나투어에게 돌아갔다.

파트너 부문은 관광청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티니안과 로타 섬 등 마리아나 지역 전반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모두투어네트워크에 주어졌다.

마지막으로 성장률 최우수상은 전년대비 올 해 1백8%의 성장을 기록한 롯데관광개발에게 수여됐다.

마리아나관광청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한해를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마리아나 지역에 대한 홍보 및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