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8호]2010-10-07 17:38

독일관광청, 해외 워크숍 성황리에 종료

독일여행의 실질적 정보 제공

독일관광청의 해외 워크숍이 지난 9월12일부터 9월14일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해외 워크숍은 4월 아이슬랜드 화산재로 인한 비행기 결항으로 연례 독일여행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바이어들을 위해 독일관광청에서 추가로 개최한 행사. 전 세계여행업계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국들은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홍콩,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인도, 호주, 러시아 등이며, 한국에서는 꿈꾸는여행, 모두투어, 세중투어몰, 하나투어 등 총 4개의 여행사에서 참가했다.

독일관광청이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참가자 91%가 행사 진행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5%는 2011년 쾰른/본에서 열리는 독일여행박람회에도 참가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진성호 하나투어 대리는 “워크숍을 통해 독일 상품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아직 한국 시장에 소개되지 않은 숨겨진 독일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