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1호]2009-10-23 14:20

뽀로로,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임명

국민적 공감대 형성 위한 홍보활동에 투입

뽀로로가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임명, 외국인 맞이
범국민 환대서비스 개선 캠페인에 투입된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오는 26일 한국관광공사 T2아카데미 금강실에서 (주)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뽀로로’를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범국민 환대서비스 개선캠페인 발대식(2010년 1월 예정)에 발맞추어 거행될 예정으로 뽀로로는 이미 지난 9월 열린 ‘2009 태국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에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 참가하여 태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소개한 바 있다.

쏘니아 홍 사무국장은 “2010년부터 시작되는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뽀로로는 외국인 맞이 범국민 환대서비스 개선 캠페인 전개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로 판단돼 캐릭터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면서 “뽀로로는 방문의해 홍보대사로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뽀로로는 (주)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와 오콘, SK브로드밴드, EBS가 공동 투자해 만든 유아용 애니메이션으로 해외 90여개 국가로 수출됐다. 지난해 로열티 수입으로 120억원을 벌어 들이는 등 연간 2500억원의 시장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내 토종 브랜드이며 국내 캐릭터 소비자 선호도 조사, 국내 캐릭터 브랜드 가치 평가 등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의 02)6272-7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