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0호]2009-10-16 00:00

“함께 하면 행복해요”

애바카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애바카스가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업계의 귀감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애바카스(사장 윤영두)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애바카스는 지난 9ㆍ10일 양일간 충주 원대곡 마을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애바카스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충북 제천 산야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4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충주 원대곡 마을과 새로운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애바카스 임직원 30여명은 가을 수확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구마와 사과 수확을 도왔다.

애바카스 관계자는 “충주 원대곡 마을은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 및 고구마, 한우 등이 유명한 작고 아름다운 시골 마을”이라며 “여타 시골마을과 마찬가지로 젊은 가구가 없어 일손 부족이 큰 걱정거리이다. 때문에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일손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애바카스는 이번 자매결연 기념으로 마을 회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탁기를 증정했으며, 이후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자매결연 봉사활동 외에도 애바카스는 실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종로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과 유소년, 노인대상 정보화교육의 보조강사 및 무료급식자들을 위한 배식지원을 시행해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무료 진료 활동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애바카스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참여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