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4호]2009-08-28 14:15

[연재칼럽]애바카스 FareX

글 싣는 순서

� What is ‘FareX’?

� 구간별 판매가 조회 및 승객유형(PTC)에

따른 자동운임계산 방법

� 클래스간 결합 및 조기 예약 특가 사용하기

� 상용요금 사용하기

여행업계와 상생하기 위한 GDS업체의 노력이 다양해지고 있다. 업계 종사자를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필두로 이벤트, 팸투어, 무료 교육 등 실로 다방면에 걸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불필요한 업무 절차를 최대한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한 업그레이드에 주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본지는 이처럼 실무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탄생한 애바카스의 ‘FareX’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소개하고 100% ‘FareX’ 활용법을 알아본다.

취재 협조 및 자문= 최현식 아시아나애바카스

영업팀 02)2127-8948/www.abacus.co.kr

‘예약부터 발권까지 단지 1분’

각 항공사에서는 판매 극대화를 위해 클래스간 결합 운임이나, 사전구입조건이 있는 AP(Advan

ced Purchase)운임을 판매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조건으로 인해 판매시 많은 혼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FareX’를 이용하면 이러한 클래스간 결합 운임이나 AP(Advanced Purchase) 조건이 있는 운임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캐세이패시픽(CX)항공의 경우 전 노선의 클래스간 결합을 허용하는데, 이런 경우 FareX의 활용하는 편이 수월하다. <그림 1>과 같이 홍콩(HKG) 노선의 출도착시 클래스가 다른 경우에도 조건에 맞는 운임을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주므로 손쉽게 운임을 계산하여 발권할 수 있다.

사전구입조건(AP) 운임은 승객에게는 보다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고 항공사에는 좌석의 사전판매를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자칫 날짜 계산을 잘못하면 여행사에서는 ADM을 징수 받게될 수도 있다.

이에 적절히 FareX를 활용하면 자동으로 사전구입 조건일을 계산해 주기 때문에 이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즉 FareX는 AP30/15/7(30일/15일/7일 전 발권) 등의 조건에 맞는 날짜를 일일이 달력을 넘겨 계산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찾아주기 때문에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