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76호]2019-11-11 14:48

인천공항공사, 美 포틀랜드공항과 공동 마케팅 추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미국 포틀랜드공항과"북미지역 신규 항공사 및 노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오른쪽)과 커티스 로빈홀드 포틀랜드항만공사 사장(왼쪽)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규 항공사 및 노선 유치 위한 마케팅 협약' 체결

공동 마케팅 추진으로 인천공항 장거리 네트워크 확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취항 도시 200개 조기 달성을 목표로 장거리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미국 포틀랜드공항과"북미지역 신규 항공사 및 노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커티스 로빈홀드(Curtis Robinhold) 포틀랜드항만공사 사장을 포함해 양 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공사와 포틀랜드공항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인천-포틀랜드 직항 신규 노선을 확대하고,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여객 및 환승객을 증대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인천공항 미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사는 항공사의 인천-포틀랜드 노선 신규 취항을 위해 인천공항공사가 시행중인 ‘신규 취항 인큐베이터 제도’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신규 취항 인큐베이터 제도??는 항공사의 정규 취항 전 단계인 임시편 운항 시점부터 정기편 전환 시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등 항공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항공사의 인천공항 취항을 지원하는 신 개념 마케팅 정책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9월 대양주 유수 공항인 멜버른공항과 본 제도를 활용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멜버른 동계 운항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양 공항간의 협력관계가 본격화되면 인천공항의 핵심 수송 지역이라 할 수 있는 북미 네트워크가 확대되어 인천공항 미주 환승 여객이 증대되고 여객 편의가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포틀랜드와 아태지역을 잇는 직항노선은 델타항공의 일본 나리타-포틀랜드 노선(주 7회)이 유일하며, 델타항공은 이 노선을 내년 3월부터 하네다-포틀랜드 노선으로 변경하여 운항한다. 인천공항과 포틀랜드공항은 이러한 아태 노선의 변화에 맞추어 적극적인 신규 노선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공항공사와 포틀랜드공항은 항공사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인천-포틀랜드 노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포틀랜드공항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공항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항공 네트워크 확대에 앞장섬으로써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의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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