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7호]2021-04-22 10:20

국내 관광 관련 사업체의 지속 증가

국내여행업, 야영장업, 종합휴양업 등 업체수 증가
국외여행업 및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
관광협회중앙회, 올해 1분기 전국 관광사업체 현황 조사결과 발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지난 3월 31일 기준 2021년 1분기 관광사업체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관광사업체는 총 3만7,363개 업체로 지난 2020년 4분기 대비 224개 증가했다. ▲여행업은 국내여행업 79개 포함 188개사가 증가했고 ▲관광숙박업은 호스텔업 25개 포함 28개사가 증가했다. ▲관광객이용시설업 중 종합휴양업 및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포함 42개사가 증가했으며 ▲국제회의업은 20개사가 증가했고 ▲유원시설업은 키즈카페에 해당하는 기타유원시설업이 86개사가 감소했고 ▲관광편의시설업은 27개사가 증가했다.
  
전년 동기(2020년 1분기)와 대비해 보면 국외여행업이 319개사가 감소했고,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도 110개사가 감소, 키즈카페 등 기타유원시설업 139개사 감소, 관광극장유흥업 19개사가 감소했지만, 국내 관광에서의 야외 공간 선호 추세에 따라 일반야영장업이 148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회는 관광진흥법 제43조에 의거하여 매 분기별로 지자체, 지역관광협회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