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5호]2020-09-01 11:22

아시아나항공, 여행 염원 담은 「색동 크루」 이모티콘 선봬
색동 크루 16종 애니메이션 구성,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담아
국내선 4개 노선 항공편 이용 고객 30000명 대상 선착순 제공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색동 크루」 두번째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18일(화)부터 자체 제작한 「색동 크루」 2차 이모티콘 16종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김포-제주/김포-광주/김포-여수/광주-제주 노선 한정)을 구매한 고객 3만 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차 이모티콘이 ‘세계여행을 꿈꾸는 모험가’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색동 크루 캐릭터(색동이/두리/지미손/둥식)들의 친근함과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강조하기 위한 콘셉트였다면, 이번 2차 「색동 크루」 이모티콘은 ▲파이팅 ▲오늘도 수고했어 ▲건강 챙기세요 ▲여행가고 싶다 등과 같이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갈망하는 여행객들의 염원과 소망을 담은 이모티콘들로 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6일 「여행이 떠났다」라는 제목의 1분짜리 동영상을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Py-BAqWV144)
영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워진 지금의 현실을 ‘여행이 떠났다’라는 은유적 표현으로 대신하고, ‘여행의 끝은 항상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듯 우리의 일상도 곧 돌아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극복 의지를 담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게시된지 1주일 만에 1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공항에서부터 시작해 기내식을 먹고 잠들기 직전까지 심장 뛰던 설렘이 그립다’,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저 기내 콜 소리를 직접 듣고 싶네요’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