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75호]2019-10-30 12:47

아시아나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내년 3월부터 4월14일까지 운휴
국토부,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 제재로 인한 운항 정지 처분 이행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3월1일부터 4월14일까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대해 일시 운항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샌프란시스코공항 착륙 과정에서의 사고로 인해 국토교통부의 제재를 받았으나 행정소송을 진행했으나 최종 패소함에 따라 국토부의 운항 정지 처분을 이행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자사 홈페이지 고객 서비스(공지 사항)에서 오는 2020년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운휴가 실시된다고 알렸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전에 발권을 완료한 고객은 항공권 구매처로 연락하면 환불/대체 노선 제공 등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항공권 처리는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플랫폼 (PC /모바일웹, APP) 및 예약센터 구매 고객
통합 예약센터(한국:+82-2-2669-8000, 미주: +1-800-227-4262, 중국: +86-10-8451-0101, 일본: +81-3-5812-6600)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여행사, 대리점, 그 외 예약사이트를 통해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해당 구매처에서 변경 또는 환불 취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