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3호]2017-10-20 12:44

하나투어-중부복지재단, 부부 사회복지사 희망여행 참가자 모집


 
18쌍 선정, 12월2일 4박6일 푸꾸옥 휴식여행 참가 기회 제공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과 손잡고 ‘희망여행 프로젝트-별별부부’를 함께 할 부부 사회복지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하나투어와 중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별별부부’는 ‘별처럼 빛나고 별보다 아름다운 부부 사회복지사’를 위한 휴식여행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복지라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부부 사회복지사에게 여행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복지계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고자 기획되었다.

선발된 부부 사회복지사는 오는 12월 2일부터 7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푸꾸옥에서 휴식의 시간을 취하며 부부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부 사회복지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총 18쌍을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오는 11월 6일 홈페이지에 공시된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사회의 그늘진 곳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들은 돌보지 못한 부부 사회복지사들이 많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지친 삶의 활력을 되찾고,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드는 동반자이자 동료로서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소외 아동과 청소년, 저소득층 부부와 가정,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여행프로젝트-사랑하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