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8호]2017-09-08 10:06

티웨이항공, 규슈 퍼즐여행 다구간 예약으로 편리하게
 
일본 규슈 지역에서만 4개의 도시를 오가는 티웨이항공이 다구간 예약을 통한 특별한 여행을 제안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사가, 인천-오이타, 인천-구마모토, 인천-후쿠오카, 대구-후쿠오카까지 규슈에서 총 5개의 왕복 정기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 중 온천으로 유명한 사가와 오이타는 국적 항공사 중 티웨이항공이 유일하게 취항하는 단독 노선이다.

규슈 지역은 수려한 자연 환경과 일본 고유의 전통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90분 내외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일본을 관광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이 규슈에 특화되어 있는 만큼 도착한 곳에서 반드시 복행 항공편을 구매할 필요 없이 다구간 예약을 이용해 여행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티웨이항공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타고 현지의 쇼핑을 즐긴 뒤, 오이타로 이동해 벳부의 온천 여행까지 마치고 오이타-인천 노선을 이용해 편하게 입국하면 된다.

오이타와 함께 대표적인 일본의 온천 도시이자 오는 11월 세계적인 벌룬(열기구) 축제가 열리는 사가의 경우는 티웨이항공의 운항 스케줄에 맞춰 셔틀 버스가 준비돼 있으며, 주요 온천 관광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대적인 색채가 가득한 후쿠오카와 일본 고유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사가와 오이타, 구마모토까지 다양한 매력의 규슈 여행을 추천한다”며 “다구간 예약을 통해 4개 도시의 퍼즐을 맞추듯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