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4호]2009-03-27 15:06

아름다운 기업, ‘아시아나’

강남 삼성서울병원에서, 위문연주회 개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이 19일 위문연주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위문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 앙상블은 비발디의 ‘사계-가을’ 등의 클래식과 ‘거위의 꿈’, ‘어제보다 오늘 더’, ‘You raise me up’ 등 국내외 유명 가요를 연주했다.

지난 2002년에 창단된 앙상블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을 연주하는 총 12명의 현직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부터 신촌 연대 세브란스병원, 평촌 한림대병원, 강서구 개화동 지온보육원 위문공연 등 다채로운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써의 자사 이미지를 제고해나가고 있다.